
1) 인테리어에 올인 → 운영비가 바닥나서 휴관
오픈 때는 화려한데 6개월 후 조용해지는 대표 케이스.
- 공사비에 예산 다 씀
- 운영 인력/프로그램 예산 없음
- 결국 대관만 받다가, 관리 안 되고 민원 나고 끝
피하는 법:
공사비보다 운영비(최소 1년) 먼저 확정.
2) 카페 하나로 승부 → 비수기·평일에 바로 무너짐
폐교 카페는 사진은 잘 나오는데, 매출 구조가 흔들리기 쉬움.
- 주말만 붐빔
- 날씨/계절 영향 큼
- 사장 체력전으로 변함
피하는 법:
카페는 보조. 메인은 입주/교육/대관/마켓 중 2개 이상.
3) 이용자 타깃이 없음 → “누가 오지?” 상태
“일단 만들어놓고 생각하자”가 제일 위험하다.
- 청소년도 안 오고
- 주민도 안 쓰고
- 외부 관광객도 안 옴
피하는 법:
오픈 전부터 주 이용층 1순위 확정 + 주간 시간표 고정.
4) 특정 단체가 독점 → 주민 반발로 사업 흔들림
처음엔 운영이 편해서 한 단체에 몰아주다가 터진다.
- “세금으로 만든 곳을 왜 저기만 써?”
- 갈등 → 민원 → 정치 이슈화
피하는 법:
대관 규칙 문서화: 주민 우선권, 독점 제한, 요금 기준.
5) 행사만 잔뜩 → 운영자 번아웃
축제·행사 위주로 달리면 홍보는 되는데 사람이 남지 않는다.
- 준비할 때만 바쁨
- 끝나면 공백
- 운영팀 소진 → 퀄리티 하락
피하는 법:
행사는 월 1회 수준. 대신 주간 루틴이 중심.
6) 안전·소방을 늦게 챙김 → 오픈 직전에 스톱
생각보다 흔함. “공사 거의 다 했는데 허가/점검에서 막힘.”
- 소방/피난/전기 기준 미충족
- 용도 변경 이슈
- 추가 공사비 폭탄
피하는 법:
기획 단계에서 “하려는 기능” 기준으로 안전 요구사항 먼저 체크.
7) 홍보를 SNS만 함 → 동네 사람은 모름
폐교는 지역 기반이라 “동네 네트워크”가 훨씬 중요하다.
- 인스타는 보는데 실제로는 안 옴
- 지도/운영시간/주차 정보 부실
- 헛걸음 경험 생기면 끝
피하는 법:
네이버 지도 세팅 + 주민센터/학교/맘카페/현수막 같은 로컬 채널 병행.
결론: 실패는 대부분 ‘공간’이 아니라 ‘구조’ 문제다
폐교 활용은 예쁘게 만드는 사업이 아니라,
사람이 반복해서 쓰게 만드는 운영 구조를 만드는 일이다.
- 운영비/인력 먼저
- 타깃 먼저
- 주간 루틴 먼저
- 규칙 문서화
- 안전 선검토
- 로컬 홍보
이 6개만 지켜도 실패 확률이 확 떨어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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